GLB란 무엇인가
GLB는 glTF 2.0 형식의 바이너리 컨테이너로, 메시·머티리얼·일부 애니메이션과 텍스처를 하나의 파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3D 표시(WebGL)와 궁합이 좋고, 배포와 캐싱 면에서도 다루기 쉬운 형식입니다. 이 앱에서는 가구 오브젝트를 이 형식으로 불러와 2D 간취도 배치와 함께 외관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배치 도구와의 스케일 관계
2D 쪽에서는 "cm"와 "화면상 픽셀"을 대응시킵니다. 3D 모델 쪽 좌표가 "1단위=1m"인지 "1단위=1cm"인지는 파일마다 다릅니다. 모델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게 보인다면, DCC 도구(Blender, SketchUp 내보내기 등)에서 오브젝트 스케일을 맞춘 뒤 GLB를 다시 내보내는 것이 확실합니다. 생성형 AI에 맡기는 경우에도 최종적으로는 Blender 등에서 치수를 재고, 실제 가구 카탈로그 수치와 대조해야 합니다.
ChatGPT 등 생성형 AI로 GLB를 만들 때 주의점
2024년 이후 대화형 AI가 코드나 3D 데이터의 "초안"을 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합니다.
- 출력 형식 확인: 텍스트 코드 조각이나 Base64로 반환되는 경우, 브라우저에 그대로 붙여 넣어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로컬에 파일로 저장한 뒤 확장자와 MIME 타입이 올바른지 확인하세요.
- 저작권·라이선스: 학습 데이터에서 유래한 외관이 기존 제품과 매우 유사한 경우, 상업적 이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배치를 검토하는 정도라도, 공개 배포하는 모델은 오리지널이거나 라이선스가 명확한 소재를 권장합니다.
- 품질 편차: 노멀 방향이 반대이거나, 비수밀 메시이거나, 텍스처 경로가 상대 참조로 남아 있는 등 뷰어에 따라 새까맣게 보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Blender의 "glTF 2.0" 내보내기로 다시 저장하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롬프트 예시(참고): "너비 120cm·깊이 80cm·높이 75cm의 직육면체 기반 다이닝 테이블. 다리 4개. 원점은 바닥 중앙. 단위는 미터. 불필요한 조명을 넣지 않은 심플한 glTF용 메시" 등으로 치수와 원점을 명시하면 오차가 줄어듭니다. 다만 AI는 추측으로 보완하므로 반드시 이후 단계에서 검증하세요.
권장 작업 흐름(실무 중심)
- 카탈로그나 실측으로 너비·깊이·높이를 정한다
- Blender 등에서 박스 모델링을 하고 치수를 숫자로 입력해 고정한다
- 머티리얼은 프린시플드 BSDF 정도로 억제하고, 불필요한 modifier를 적용한 채로 내보내지 않는다
- glTF/GLB 내보내기 시 "텍스처 임베드" 옵션을 활성화한다
- 이 도구의 웹 버전에 불러와 2D 배치와의 위치 관계를 확인한다
파일 크기와 성능
고해상도 텍스처나 지나치게 세밀한 분할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프레임 드랍의 원인이 됩니다. 배치 확인 용도라면 폴리곤 수를 줄인 간략 모델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Photoshop이나 압축 도구로 텍스처를 2048px 이하로 억제하거나 불필요한 UV 세트를 삭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잘 표시되지 않을 때
- 브라우저 개발자 콘솔에 WebGL이나 CORS 관련 오류가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 다른 뷰어(glTF Viewer 등)에서 같은 GLB를 열어 파일 자체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 Draco 압축만 적용된 GLB에서 불러오는 쪽이 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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